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여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김지원이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물을 본인 대표의 법인 명의로 63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대리에 따르면 김지원은 지난 2021년 6월 강남구 논현동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한 건물을 63억 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해당건물은 지하 1층~지상5층, 대지면적 198㎡·연면적495㎡ 규모이고, 1991년에 들어섰으며 7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강남구청역으로부터 7분 거리에 위치한다고 합니다. 김지원의 빌딩이 위치한 강남구 논현동은 엔터테인먼트 회사 등의 사무실 임대 수요가 많은 우량 임차 업종이 밀집한 지역입니다.
[매입시기, 가격, 위치] 2021년 6월, 63억에 매입 (토지 평당 10,550만원) |
김지원은 본인이 사내이사이자 대표로 있는 '지원엔터테인먼트주식회사' 법인 명의 이름으로 건물을 매수했으며 김지원은 2021년 건물 매입 후 현재까지 별다른 건축행위는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진 임차 업종을 그대로 유지하며, 임대를 하면서 주택이었던 4층, 5층만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한 후 본인 소속사 사무실로 직접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상식 용어 '근린생활시설'
근린생활시설이란 주거생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각종 생활용품과 주거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건축물로서 건축법에서는 제1종 근린생활시설과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구분하고 있다
김경현 대리는 "채권최고액이 42억 원으로 설정된 걸로 미루어 볼 때 실제 대출원금은 35억 원으로 추정되며, 매입가에 55% 정도를 대출받아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매입 당시 저금리 기조와 통화발행량이 많았던 부동산 상승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큰 시세차익이 없어 비싸게 매입한 사례로 꼽힌다고 하였습니다.
부동산 상식 용어 '채권최고액'
채권최고액은 집을 담보로 대출을 해준 주체가 집주인에게 돈을 돌려달라고 청구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이다. 보통 대출금의 120%를 채권최고액으로 설정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집을 담보로 돈을 얼마나 빌렸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매입가 63억 원을 비롯해 취득세, 법무비용, 중개비용까지 합산할 시 김지원은 약 67억 원에 건물을 매입했을 것으로 예측되는데 실제 100미터 거리에 있는 한 건물은 5개월 전인 2023년 11월 당시 평당 1억 500만 원에 매매되었고, 해당 건물은 대지면적 198㎡로 인근 김지원의 건물과 같습니다.
평당 1억 500만원으로 계산하면,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아직 매입가 63억 원을 유지하고 있다. 인근 지역 매물 호가는 1억 4000만 원~2억 원으로 형성됐습니다. 김경현 대리는 "배우 김지원이 저금리로 대출받은 걸로 예상된다. 상층부를 실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매입을 잘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강남구 논현동 지역은 적정 시세로 매물이 나오면 빠르게 거래되는 매수 대기자가 많은 지역"이라면서도 "현 상태에서 임차인들을 퇴거시킨 후 대수선 리모델링 또는 신축 등의 벨류업이 더해진다면 건물 가치가 크게 뛸 것으로 보인다"고 인근 부동산 전망을 예측했습니다.
참고로 강남구 논현동 배우 김지원이 빌딩을 매입한 지역은 추후 학동사거리 신사위례선 정차역이 개통 예정된 점도 호재가 있는 지역으로 미래 부동산 가치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되며 ,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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