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인강 '야나두' 학습 후기

야나두 일주일 학습하고, 후기

 

한국인이라면, 여행지에서 외국인에게 영어로 자연스럽게 말하기에 대한 ‘로망’ 누구나 있으시죠?

저도 2-3번의 해외여행을 통해 제 영어회화 수준이 얼마나 바닥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처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가 있어서, 대면으로 학원을 다니거나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일이 부담스러운 시점에 비대면 영어회화 강의를 찾았습니다.

 

영어 인강 ‘야나두’를 일주일 공부해보고 직장인이 영어회화 하기에 야나두는 어떤지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아래와 같이 영어실력이 바닥이기 때문에 왕초보 패키지를 신청하였습니다.

 

특히 ‘영어를 배운지 3년 이상 지났다‘에 체크는 하였지만, 실제로 토익 같은 영어 말고, 영어회화를 배운지는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

왕초보 패키지를 신청하면, 다음과 같은 강좌를 들을 수 있습니다.

대략 금액은 30~40만 원 사이이고, 60일 연속 미션을 수행하면 8만 원 정도 환불해주는 혜택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인강으로 영어회화 공부했을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제 ‘의지력’ 이였는데, 환불받는다고 생각하고 현재 2주까지는 빠지지 않고 찾아 듣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강의를 신청하시면 다음의 화면처럼 모바일에서도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저는 주로 출퇴근할 때 이동 중에 강의를 들었습니다.

 

개인 자가용을 끌고 다니면서 듣기 때문에 소리 내에서 영어강의를 따라 하기에도 좋았습니다.

 

 

 

그러면 영어회화 인강 ‘야나두’ 일주일 학습 후기 및 직장인이 듣기에 장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단점은 사실 영어공부 시작한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아서, 이런 게 불편하다 같은 건 아직 없었습니다.

단점을 가장 잘 알려면, 적어도 2~3달 패키지 강의를 성실히 다 들어보고, 제 영어회화 실력에 성장에 도움이 되었는지를 따져봐야 할 거 같아서 향 후 꾸준히 공부한 후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1] 모든 강의가 10분 이내로 짧다.

직장인들은 아무래도 강의 시간이 길어지면, 못 듣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것도 핑계지만, 의지가 많이 약해지죠)

특히 영어회화 강의 같은 경우는 자주 반복해서 들으면 좋다고 하여, 10분 이내의 짧은 강의가 출퇴근하면서 듣기에 아주 적당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장점2] AI 미션으로 그날 배운 표현을 직접 따라 할 수 있다.

일부금액에 대해서 장학금 (환불)을 받기 위해서는 강의와 미션을 매일 수행해야 합니다.

이 미션은 그날 수업에서 배운 내용의 영어 문장 중 3개를 먼저 듣고, 목소리 녹음하여 AI이 채점해서 맞으면 통과하는 미션입니다.

사실 전혀 어렵지 않고, 그날 배운 영어 문장을 한번 더 읽어 보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점 3] 강사 단독 강의가 아니라 초보자 학생이 함께 옆에서 듣는 방식이어서, 현장감이 있습니다.

인강으로 강의를 들을 경우 강사 단독의 수업 진행으로 내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현장감이 없어서 지루한 경우도 있는데, 이 강의에는 중간중간 초보자 수준의 학생이 옆에서 함께 대답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대답 못하고 버벅거릴 때도 많은데 오히려 저도 같은 부분에서 버벅거려서 공감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오랜 기간 강의를 듣는 과정에서 지루하지 않고, 같이 성장한다는 파트너가 있다고 생각하니 좋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야외 취미 하기 어려운 직장인들 많으시죠?

저처럼 집에서 영어나 전공 관련된 취미 하시면서 지루한 일상을 

의미 있게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