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MBC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하며 인기를 누렸던 방송인 안선영이 건물주 CEO가 된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안선영은 30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작품 활동도 열심히 하였고, 출산 후에는 운동으로 ‘몸짱’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적도 있을 정도로 열심히 사는 방송인입니다.
안선영의 부동산 재테크 키워드 '상가 리모델링'
최근 SBS 예능 ‘돌싱포맨’에서는 천하장사 이만기, 개그우먼 안선영, 배우 오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고, 이날 이상민은 “안선영이 마포에 4층 신사옥을 올렸다”고 알렸는데 안선영은 “지방에서 올라와 반지하부터 시작해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이 많았다. 어릴 때부터 재테크를 열심히 하고 공부도 많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배우 안선영이 마포에 건물을 매입한 건 2년전인 2022년도 3월 입니다. 안선영의 매입 건물은 효창공원 바로 앞에 위치해공원뷰를 자랑하는 장점을 가진 건물입니다. 건물은 총대지 면적 61평에 연면적 167평의 2종일반지역으로 지하1층~지상5층 건물이 위치해있습니다. 매입가는 28.9억으로 평당 4700정도에 매입하였습니다.
안선영은 건물 매입 후 리모델링을 통해 밸류업을 했는데 리모델링된 건물은 그 전과 다른 건물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잘 되어 리모델링의 효과가 잘 드러났습니다. 최근 안선영의 건물근처 매물을 찾아보니 2022년에 신축된 건물이 55억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매매가 55억으로 대략 평당 1억정도의 가치로 현재는 의류브랜드가 팝업스토어 임차해 있다고 합니다.
또 주변에서 어떻게 돈을 벌었냐고 묻자 안선영은 “데뷔하고 이듬해부터 홈쇼핑을 했는데 올해 24년 차다. 소위 잘 팔리는 상품을 잘 팔고 기록을 세워 몸값이 올라갔다. 자신감이 생겨서 내 것을 만들어 팔게 됐다. 직접 만든 상품이 3~40가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고 매출이 단품으로는 70억 정도 될 정도로 사업가로도 성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예인 쇼호스트로 성공한 안선영은 1시간에 28억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안선영은 "처음엔 홈쇼핑한다고 선배들한테 야단도 많이 맞았다. '왜 배우가 TV에 나와서 물건을 파냐,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쇼호스트'가 워너비 직업이 됐다"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많은 사람은 안성영의 사업이 화장품 분야일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쇼호스트로 조 단위로 판매를 한 사람이니 당연히 그 분야일 것이락 생각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안선영이 택한 것은 H&B, 헬스와 뷰티입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만드는 먹거리 제품을 아이템으로 잡았습니다.
안선영은 자신이 찾아보고 좋은 게 있으면 소개하고, 없으면 직접 제품을 만드는 것이 콘셉트가 되었습니다. 만 3년 동안 그녀가 한 R&D 제품이 40여개가 넘고 등록한 상표가 1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전국을 다녀야 해당 분야의 R&D가 가능한데 3년 만에 이런 높은 성과를 만들었다는 점은 그녀의 열정을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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