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 부동산 재테크로 '대박' 시세차익 낸 비결

최근 배우 한소희와 교제 한다고 밝힌뒤 결별을 알린 배우 류준열이 '환승이별설' 논란으로 혹독한 일을 치르고 있습니다. 배우 류준열은 부동산 재테크를 잘하기로 알려졌는데 어떤 방법으로 투자를 하였고, 어떤 결과를 만들어 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류준열, 부동산 투자 비결 - 법인명의 건물 매매

배우 류준열의 시세 차익을 거둔 성공적인 부동산 재테크가 재조명되고 있기도 하였습니다. JTBC 시사 프로그램 '사건반장'에서는 류준열의 부동산 투자 성공 사례가 소개되었는데 부동산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류준열은 법인 '딥 브리딩' 명의로 매매가의 90%인 52억 원을 대출받았고, 2020년 법인 명의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땅과 건물을 약 58억 원에 매입했다고 합니다.

 

출처 : 연중 (류준열 재테크 부동산)

출처 : 연중 (류준열 재테크 부동산)

 

딥 브리딩 회사는 공연 기획을 주로 하는 회사로, 류준열 모친이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류준열은 기존 건물을 허물고 약 306평형 규모의 지하 2층~지상 7층짜리 건물을 올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류준열은 공사비 충당을 위해 추가 대출을 받았다고 합니다. 

"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토지면적 : 83.25평 매입가 : 58억원​ 2012년에는 32억원에 매입된 곳 지하 1층 ~ 지상 6층 규모 "

딥브리딩 토지 매입 전 건물의 모습 (사진출처: 원빌딩)

 

딥브리딩 완공 후 모습

 

빌딩 매매 컨설팅 관계자는 류준열의 건물에 대해 "새 건물이 연면적 306.54평이다. 건축비를 평당 800만 원으로 잡으면 24억 원 정도다. 공사비의 약 70%를 대출 받은 셈"이라고 전했습니다. 류준열의 건물은 2021년 11월에 완공됐지만 그는 곧바로 건물을 매각했습니다.

 

출처 : 연중 (류준열 재테크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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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부동산을 매입하면 10억 이상의 과세표준 구간 해당 시 45% 가량의 종부세 및 취득세 등을 납세하게 되지만, 법인을 통해 부동산을 매입하면 약 20% 가량만 납세하기 때문에 절세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를 활용한 것입니다. 류준열은 평소 부동산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였다고 알려졌습니다.

 

딥브리딩 토지 매입 후 건물 공사 모습

 

해당 건물은 2022년 약 150억 원에 팔렸으며, 류준열은 부동산으로 시세차익 약 40억 원을 거두었습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류준열이 부동산 투자 2년 만에 원금의 2배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인 셈이다.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라고 말했습니다.  류준열의 소속사 측은 "의류 사업을 목적으로 건물을 지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사업이 보류되며 건물을 매각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출처 : 연중 (류준열 재테크 부동산)

 

과거 류준열은 영화 '돈' 개봉 인터뷰에서 "나는 재테크나 돈에는 일절 관심이 없다.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 대중 분들이 나를 건물주 기사로 뵐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지만 이에 네티즌들은 "돈 관심 없다더니 엄청 벌어 들였네", "평생 놀아도 될 듯", "법인 대출 악용하는 연예인들 관행 뿌리 뽑아야한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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