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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트렌드를 공부하라] 코로나에는 집콕! OTT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모아 2020. 12. 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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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을 통해 최근 IT 신문기사에 자주 등장하는 OTT란 무엇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디즈니 플러스에 이어 쿠팡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에(OTT) 진출하였다고 합니다.

OTT 시장은 넷플릭스를 선두로 웨이브, 티빙, 왓챠 등이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애플 TV의 예 <출처: 애플>

 

넷플릭스의 국내 OTT 시장 점유율은 월간 순 이용자 기준 시장 점유율이 40%에 달했습니다.

국내 유료 가입자는 202010월 말 기준 총 340340만 명에 달했습니다.

 

OTT 시장의 뛰어든 쿠팡!

쿠팡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 플레이’를 선보이며 뒤늦게 OTT 시장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쿠팡 플레이는 쿠팡 멤버십 서비스 와우에 추가해 제공되며, 와우 이용자들은 월 2900원 이용료를 내고 가격에 상관없는 로켓 배송과 무료 반품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OTT 기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OTT(Over The Top)는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서비스를 말합니다.

기존 TV는 전파나 케이블망을 이용하여 서비스를 수신받지만 OTT는 인터넷망(Public internet)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공받는 것입니다.

OTT용어에서 ‘Top’TV에 연결되는 셋톱박스를 의미하지만, 넓게는 셋톱박스가 있고 없음을 떠나 인터넷 기반의 동영상 서비스 모두를 포괄하는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OTT 서비스는 5G 등 초고속 인터넷의 발달 때문에 이용이 더더욱 활성화가 되고 있는데, 인터넷 속도가 보장돼야 동영상 서비스를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OTT 시장의 경쟁자들이 많아지다 보니,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OTT 시장에서 서비스 경쟁이라고 하면, 제 생각에는 얼마나 다양한,

최신의 양질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지 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볼 영화가 없다" 등의 반응으로 이탈자가 많아지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OTT 시장의 1인자로 자리 잡고 있는 넷플릭스는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점도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킹덤이나 최근에 나온 스위트홈처럼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가 재밌어서 아직 못 끊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OTT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업체들은 차별화 전략으로 조 단위의 막대한 투자를 통한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를 꼽고 있다. 넷플릭스는 약 1500편의 TV 시리즈와 4000편의 영화, 아마존은 2만 편의 타이틀, 디즈니+는 약 7000편의 TV물과 500편의 영화를 각각 확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콘텐츠가 확보된 이후 경쟁력 확보 전략으로는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원하는 콘텐츠를 얼마나 쉽게 찾게 해주는 서비스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의 발달로 기존 콘텐츠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의 빅데이터를 쌓고, 이를 분석하여 고객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바로바로 추천해주는 것입니다.

현재는 콘텐츠 메타데이터, 시청 이력 등 빅데이터와 AI로 개인화 콘텐츠를 추천하고 있지만 정교하지는 못한 점이 있습니다. AI를 통해 더욱 정교하게 고도화하여 높은 추천 시스템을 가지는 것이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OTT -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용어로 보는 IT, 권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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