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이효리, 한남동 건물 팔고 신당돌 빌딜 구매
부동산 투자 전문가 이효리가 신당동에 주목한 이유
부동산 투자를 잘하기로 알려진 이효리는 남편인 이상순과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딩을 88억원에 매각하였는데 58억2000만원에 매입하여 3년 만에 3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이효리는 서울 신당동에 소재한 근린생활시설 용도 건물을 약 37억 5,000만 원에 매입했습니다.
건물 연면적은 452.25㎡로 토지면적은 204.5㎡로 3.3㎡당 가액은 5,069만 원이었습니다. 아울러 이효리는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건물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효리는 안정적인 임대수익 실현을 위해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근린생활시설 : 근린생활시설이란 주택가와 인접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도울 수 있는 시설을 말하며, 규모와 시설의 종류에 따라 '제1종 근린생활시설'과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나누어진다.
해당 건물은 3, 6호선이 지나는 약수역 8번 출구에서 505m 떨어진 위치에 있습니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19년 6월 준공된 신축 건물인데 현재 한 의류 브랜드가 건물 전체를 임대 중입니다. 통임대로 인한 수익률은 무려 3.12%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매매가 37.5억원 대지면적 : 62평(204.5㎡) 연면적 : 136.5평(451.25㎡) 평당 토지가격 약 6,061만원 1종 일반주거지역 " |
신당동 주변은 거래 사례가 많은 지역은 아니지만 신라호텔 등 장충동 일대의 분위기를 선호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보고자 하는 부동산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한 곳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이효리 역시 부동산 투자에 흥미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입니다.
떡볶이로 잘 알려진 신당동은 이효리가 건물 매입하기 전부터 부동산 시장에서 '제2의 을지로'가 될 거라는 평을 받고 있었습니다. 신당동 하면 노후 건물, 휑한 거리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지만 을지로, 성수동처럼 작년부터 신당동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신당동에는 MZ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레스토랑, 카페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디자이너 브랜드 작업실도 생겨나 신당동에 생긴 변화는 부동산적 미래 가치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트렌드를 잘 캐치하는 이효리가 부동산에서도 입지 좋은 곳은 발견한 안목이 있는거 같습니다.
이효리가 구매한 빌딩에 대해 한 부동산 전문가는 "빌딩 가격으로는 소형 빌딩에 해당하고 대지는 1종 일반주거지역이지만 다산 성곽길 인근이라 신축 시 전망이 우수한 위치"라며 "욕심부리지 않고 관리가 편한 신축급 수익형 건물을 소신껏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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